[기획특집] 광고인, 광고회사를 말하다 - Q2. 광고인의 喜怒哀樂
한국광고업협회보 기사입력 2011.01.04 01:03 조회 8484








박찬일 ㅣ 대홍기획 인쇄미디어팀 부장

'매력' 있는 직장에서 느끼는 '마력', 그리고 아쉬움

광고회사의 현장은 누코 뜰 새가 없을 정도다. 내가 아는 한, 한밤중에 전화를 해도 누군가가 회사에 남아서 일을 하고 있는 곳이 광고회사다. 아름다운 모델의 멋진 비주얼, 재치 발랄한 카피, 귀를 자극하는 광고음악으로 포장된(?) '15초의 예술' 이라고 불리며, 때로는 화려한 전문직의 대명사로 불리는 지금의 광고인들은 업무강도로 따지자면 3D 업종에 버금가는 업무중량감으로 밥 먹듯이 하는 철야작업과 정신적 스트레스, 게다가 커피와 연신 피워 대는 담배를 마치 피로회복제인 양 상시 복용하며 육체적, 정신적 피로로 고통(?) 받곤 하는게 광고인일 게다.

그러나 불타는 신념과 목적의식이 분명한 광고인들은 말한다. '분명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고 말이다. 아마도 광고회사의 큰 매력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그 무엇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현실화시키는 창조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창조와 생산의 마력' 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면에 있을 것이다.

다만 바라건데 광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단순히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끼 많은 날라리'로 치부되기보다는 법률 전문가나 컨설턴트 못지않게 통섭적 지식을 다루며 논리적이고 스마트한 존재감으로 인식되길 바란다.

아울러 광고업계 스스로가 Compliance(법령 준수 ; 법률이나 사회적 규범을 위반하지 않는 풍조로 사회에 대해서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도 포함)에 대해 업계의 품위와 품성을 지킴으로써 사회로부터 확고한 신뢰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덴츠의 4대째 요시다 히데오 사장이 '광고맨은 비즈니스의 풍격과 자랑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던 것처럼 말이다.


 

황동은 ㅣ 애드리치 캠페인2그룹 부장

좋은걸 어떡해 !

사실 예전에 선배들이 가끔 하시는 소리, "엣날에 ㅇㅇ회사 때에는 전 직원이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예전 우리 회사는 보너스가 어마어마했는데 ~".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땐 참 좋았나봐요"라며 부러워하곤했다. 또 TV 드라마에서 보이는 광고인들은 멋진 차에 패션화보에나 나올 것 같은 옷을 입고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곤 한다. 참 폼 난다.

하지만 현실은 ? 늘 긁적이는 머리에, 잠을 못자서 빨갛게 된 눈, 밤새 준비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칭찬받는 날보단 깨지는 날이 더 많고 ‥. 주변에서 "그럼 그만두지, 그렇게 힘든 걸 왜해?" 라고 하지만 매일 밤을 새고, 매일 깨지고, 광고주에게 퇴짜를 맞아도 아직 광고회사에 있는 걸 보면 광고가 좋아서 광고회사에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아직은 좋아하는 광고를 할 수 있으니까 ‥. 남들보다 조금 덜 자도, 남들처럼 못 쉬어도 광고회사가 좋을 수밖에 없을것 같다.




이한나 ㅣ HS애드 PR팀

감성에 살고 현실로 일하고 ‥

광고회사의 좋은점 ! 업무상으로는 감성적으로 사람들을 자극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면서 동시에 현실적인 부분(예산,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의견의 합리적 조율 등)을 적절하게 조율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이 있다는 것이다. 힘든 점이라면 그 두 가지를 실수 없이 꼼꼼하게 관리해야하는 데에서 오는 압박감이 아닐까.

현재 담당하는 업무 특성 상 목표 고객과의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인데, 업무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되는 것이 행운인 것 같고, 마찬가지의 선상에서 업무시간과 개인시간이 더러는 겹쳐진다는 점에서 불편할 때도 있지만 ~.


 

이길형 ㅣ 이노션월드와이드 2본부 기획 3팀 대리

멋있게 보이니 ㅎㅎ~ 시간에 매여 사니 ㅠㅠ~

일단 좋은 점. 먼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주변을 보면 학생·학부시절 때 바라던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정말 극히 드물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것이야말로 수많은 야근과 주말 근무의 피곤함을 이기게 되는 힘인 듯하다.

두번째, 그 누구와도 광고라는 소재는 좋은 대화꺼리라는 것. 누구에게 물어봐도 좋은 광고, 나쁜 광고에 대한 생각들은 있다. 물론 비전문적인 수준의 선호 차원이겠지만, 내 직업에 대한 공감대를 누구와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은 광고장이의 매력.

세 번째, 왠지 유니크하고 크리에이티브하게 봐주는 주변 사람들의 막연한 인식. 실상 아닌 점도 많고(때론 노동에 가까운 일이라는 점. 크리에이티브보다는 광고주의 성향, 생각 맞추기가 중요할 때가 많다는 점 등), 예전 선배들의 화려한 후일담에 비하면 못하겠으나(명함 한 장이면 부킹이 됐다는 등) 여전히 광고장이 하면 조금 특별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 봐주는 것은 솔직히 기분 좋다.

나쁜점. 뭐니 뭐니 해도 시간에의 종속이다. 약속을 어기는 일이 허다하니 친구들이 어느 순간부터 약속을 잡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 물리적 시간의 부족, 그건 스케줄 판단이 안 되는 사원때만의 일이 아니다. 7년차인 지금도 여전하다.

두 번째, '생각의 종속' 이다. 생각하지 말아야지, 잊고 쉬어야지 하지만 '이런 식으로 논리를 만들면 되겠다. 이 표현은 좋은 컨셉트 워드가 되겠다' 하면서 주말에도 일 생각이 떠나지 않을 때가 많다. 광고 일 하기, 감사할 때도 많지만 때론 슬퍼 ~




권혁진 ㅣ 제일기획 인터랙티브제작그룹 프로·CD

병든 닭이 슈퍼닭 될 때 느끼는 '그 무엇!'

어린 시절 TV나 영화에서 보던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모습은 언제나 카리스마 넘치고 때로는 유머러스하며 청중을 압도하는 그 무언가가 숨겨져 있다고‥보였다. 하지만 실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어 따뜻한 햇살 비추는 창가에 앉아 피로에 절고 담배냄새에 찌들어 있는 몸뚱아리를 병든 닭처럼 광합성 하고있는 모습을 종종 겪어 보고선 이상과 현실은 참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 꿈은 기자였다. 이유는 '항상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으니까' 였다. 그래서 지금 난 광고가 좋다. 항상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어서다.

프로젝트에 대해 어떤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까 몇 백 시간 동안 게속 생각하면서 103시간 23분 18초만에 문득 떠오른 생각! 그게 바로 병든 닭처럼 광합성을 하고 있는 나를 다시 슈퍼닭으로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된다. 이것이 바로 아이디어다. 이 아이디어를 위해 수백 시간 고민을 하고 수십 시간 병든 닭처럼 광합성을 하더라도 13년이 넘게 게속 이일을 하게 만드는 이유이다. 지구상에 있는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인 '그 무엇' 인가를 느끼게 만들어 준다. 이는 성취감과는 분명 다른 느낌이다.

1994년 미국 월드컵이 끝나고 당시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서정원 선수에게 동점골을 넣었을 때의 기분에 대해 기자가 물어봤다. 서정원 선수의 대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 이라고 했다. 만약 서정원 선수가 대한민국이 4:1 정도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면 '그 무엇'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뒤지고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 골을 넣었기 때문에 '그 무엇'이라는 느낌이 생길 수 있지않았을까. 서정원 선수의 '그 무엇'과 나는 '그 무엇'과는 조금 다른 성질의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 무엇'으로 인해 받는 느낌은 같을 것이며 광고회사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그 무엇'을 위해 오늘도 깊은 고민에 빠져 있을 것이다.


 

김경태 ㅣ TBWA KOREA 광고 3팀장

나! 브랜드를 키우는 전설 되리라!

과거 선배들의 '전설적인'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최근 광고회사의 일이 꽤나 팍팍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업무 강조가 센 것이야 과거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겠지만 '광고회사의 로망' 이라는 것은 많이 없어졌다. IMF 외환위기 이후 모든 것이 '효율'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 창의력이 생명인 광고회사도 '일반적인 기업'들과 많이 닮아가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최근 광고계에 입문하는 신입사원들을 보면 '광고에 대한 소명의식' 보다는 직업적 대안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인' 이라는 직업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광고인이 아니라면 어떤 직업이 이렇게 다양한 브랜드를 연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경험할 수 있겠는가 ? 물론 이를 위해서는 무수한 야근과 스트레스를 감내해야 한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을 통해 내가 담당하는 브랜드의 위상이 달라지는 것을 목격하는 것은 정말로 즐거운 일이다. 이렇듯 '광고'라는 직업은 상당히 자기만족적인 직업이다. 광고회사에 다닌다고, 어떤 광고 캠페인을 만든다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확신과 자부심' 이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는 광고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 Q1. 현재 광고계의 현안 및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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